국가장학금 언제 들어오나요
등록금 납부일자가 다가오는데 국가장학금 언제 들어오나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신입생과 재학생이 심사기간이 다르고 신입생일 경우 더 오래걸립니다.
국가장학금 신청 후 선발완료, 1차와 2차 지급일과 국가장학금 탈락하게 되는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.
국가장학금 1차 지급일
1학기 1차 신청이 12월 말, 가구원 동의가 1월초중순에 마감한 뒤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 재산 조사기간이 6~8주 정도 소요가 됩니다. 재학생처럼 이미 신청한 이력이 있으면 계속 사용신청으로 2주로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대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사정보심사 후 선발완료를 합니다.
여기서 결격사유가 없다면 1학기는 3월 중순부터 지급을 하게 됩니다.
장학금 지급방식은 우선감면, 대출상환, 본인 계좌 지급 세가지로 이루어지고 학생이 선택할 순 없습니다.
우선 감면은 고지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. 만약 대출을 통해 등록금을 납부하였다면 상환으로 이어집니다.
그리고 자비 납부를 하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되는데 재단에서 대학에 지급한 뒤 3주 이내에 지급하도록 되어있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.
국가장학금 2차 지급일
1학기 2차신청 마감이 3월 15일, 3월 22일(가구원동의마감)이므로 조사 소요기간에 따라 빠르면 4월 중순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. 늦어도 학기 전에는 지급이 될 것입니다.
1유형 말고 2유형의 경우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게 아니라 대학교 장학 규정에 따라 지급이 됩니다. 대체로 학기말에 지급되고 있긴 하지만 각 학교의 규정을 살펴보시고 장학담당 부서에 문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.
국가장학금 탈락 기준
소득분위기준
소득분위기준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뉩니다. 1유형의 경우 8구간까지만 가능하고 2유형도 마찬가지지만 9구간, 경우에 따라 10구간도 신청이 가능합니다.
9구간이나 10구간도 소득심사 과정에서 잘못된 게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것이라 평소 소득 수준이 높았다면 받기 어렵습니다. 만약 1인가구라면 소득인정액이 낮을 수 밖에 없기에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그리고 기준만 적합하다면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.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이전까지 소득 정보를 체크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여 필요한 대출을 받으시는 등 소득분위를 낮추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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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기준
성적기준은 이수학점과 평균 학점으로 나눕니다. 평균 학점은 소득 구간 따라 C까지 보거나 C학점 경고제를 도입하지만 이수학점 12점을 채우지 못할 경우 국가장학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.
심지어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도 제한이 됩니다. 학점 이수가 안 되더라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다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F학점을 맞으면 성적에 굉장히 악영향을 끼치니깐 최소 성적 기준만큼은 잘 지켜주시는 게 중요합니다. 성적기준은 재학생에게만 해당이 됩니다.